힙합듀오 슈프림팀이 사실상 해체된 가운데 멤버였던 이센스가 자신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센스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슈프림팀을 서포트 해줬던 모든 분들, 팬 분들 고마웠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제 각자의 길을 갈 거고 앞으로 둘이서 같이 무대 설날이 언제 있을까 모르겠지만 슈프림팀 노래를 각자의 무대에서 부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나와 형(쌈디)의 앞길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향후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중3 때 이름 지어놓고 맨날 구리다고 바꾸고 싶어 했었는데 계속 써야겠다"면서 "조만간 내 새 노래로 만나 뵙겠다. 금방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센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 이센스와 달리 쌈디는 소속사에 잔류한 상태다.
쌈디와 이센스는 지난 2009년 슈프림팀으로 데뷔해 '땡땡땡', '그땐 그땐 그땐' 등을 히트시키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11년 11월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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