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보인다. 투타 밸런스가 좋은 상태는 아니다. 팀 타선의 무게감은 여전히 떨어진다. 또 불펜은 잦은 블론세이브로 고개를 떨구고 있다. 매 경기가 결승전 처럼 진땀이 나고 아슬아슬하다. 그런 가운데 조금씩 바닥으로 떨어졌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롯데는 지금 보다 더 떨어질 경우 치고 올라올 힘이 없다. 그래서 안간힘을 다해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면서 따라붙어야 한다.
Advertisement
롯데는 이 3명을 포함 전반기 베테랑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문규현 조성환 장성호는 롯데가 한창 부진할 때 퓨처스리그(2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때 롯데의 버팀목은 유격수 신본기 2루수 정 훈 등이 해주었다. 둘이 가세한 이후 롯데의 내야 수비가 안정을 찾으면서 4강 싸움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최근 신본기가 첫 풀타임 시즌의 고비를 맞았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정 훈의 타격감도 흔들렸다. 장마에 이은 무더위가 경험이 부족한 둘에게 큰 장애물이었다.
마운드에선 김사율(33)이 변신했다. 27일 SK전에서 10년 만에 선발 등판했다. 오른손 중지 피부가 벗겨지는 바람에 4이닝 1실점에 그쳤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팀 승리로 제몫을 했다. 김사율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34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해는 중간 불펜에서 계속 흔들렸다. 2군까지 다녀왔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로 일시 전환했다. 모험인 셈이다.
Advertisement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
유재석, 서운함 터진 ♥나경은 달래기..미안한 마음 고백 "우린 언제 여행 가냐고" -
임창정, '재혼한 아내' 서하얀 예뻐 어쩔줄 몰라..."발마사지 해주는 임스윗"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결선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조승민, 아쉬움의 눈물..."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다"[밀라노 현장]
- 5.누구보다 컸던 '철인' 이승훈의 빈자리..."매스스타트는 변수 대처가 실력" 정재원, 다시 도약할 시간[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