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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류현진을 상대한 소감에 대해 "비디오로 현진이를 많이 연구했는데, 실전은 확실히 영상과는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좌타자에게 잘 던지지 않던 체인지업을 자주 구사하는 등 추신수와 지능적인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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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저스 구단 관계자 추산에 따르면, 1만명에 가까운 교민들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교민들은 경기 직전 류현진이 소개될 때만큼이나,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추신수는 잠시 숨을 고른 뒤 "야구를 하면서 이렇게 큰 환호를 받은 건 처음이다. 정말 감격스러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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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곽종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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