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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반기 막판 비로 인해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시즌 막판 잔여경기 일정에서 타팀에 비해 부담을 갖게 됐다. KIA는 현재 76경기로 9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치렀다. 잔여경기 일정 중에 이동이 잦아지고, 휴식일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벌써부터 선동열 감독은 "월요일 경기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더블헤더만은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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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투수력 보강만이 가능하고, 얼마나 보탬이 될 지도 미지수다. 어쨌든 이런 상황에선 현재 전력을 극대화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결국 정상 전력인데 부진한 선수들, 이들의 부활이 절실하다. 전반기 나란히 2군행을 자청했던 이들이 후반기 반격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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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선 주전 2루수 안치홍이 살아야 한다. 안치홍은 올시즌 타율 2할3푼9리로 데뷔 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규정타석을 채운 45명의 타자 중 43위에 해당하는 기록, 여전히 '멘도사 라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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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은 하위타선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금씩 좋아진다면, 팀 상황과 개인 컨디션에 따라 상하위 타순을 오갈 것이다. 이는 KIA 타선 구성의 마지막 열쇠와도 같다.
서재응, 베테랑의 힘 보여줘야…
마운드에선 서재응의 부활이 절실해 보인다. 서재응은 올시즌 4승5패 평균자책점 7.22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반환점을 돌았지만, 여전히 투구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 좀처럼 자신의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구위가 올라오지 않으면서 '컨트롤 아티스트'란 별명이 무색할 만큼, 난타당하고 있다.
서재응 역시 거듭된 부진 끝에 6월 들어 2군행을 자청했다. 하지만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1군에 올라와야만 했다. 양현종의 부상으로 6월 말 급하게 올라왔다. 23일이란 시간이 있었지만, 구위는 회복되지 않았다.
서재응은 이후 3경기에서 계속해서 난타당하고 있다. 불펜으로 나선 2경기서 ⅓이닝 4실점, 2이닝 5실점했고, 지난 27일 NC전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1⅓이닝 3실점으로 조기강판됐다.
현재로선 회복법이 뚜렷치 않다.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 불펜에서 자주 등판하면서 밸런스를 찾게 하는 게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에이스 윤석민이 살아났지만, 윤석민과 김진우 외에 다른 선발진은 여전히 불안하다. 소사도 최근 들어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스윙맨 임준섭도 아직은 미완의 대기다. 양현종이 돌아온 뒤에도, 결국 베테랑 서재응이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만 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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