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루타 메일루타이트(16·리투아니아)가 여자 평영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메일루타이트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팔라우 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평영 100m 준결선에서 1분04초3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메일루타이트는 2009년 제시카 하디(미국)가 전신 수영복을 입고 세웠던 종전 세계신기록(1분04초45)를 0.10초 차로 갈아치웠다.
올해 만 16세인 메일루타이트는 지난해 평영 100m에서 리투아니아 수영에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메일루타이트는 "세계신기록은 언제나 내 꿈이었다. 금메달까지 따게 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일루타이트와 함께 '영건'으로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중국의 예스원(17)은 개인혼영 200m에서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예스원은 호스주(헝가리·2분07초92)와 앨리샤 쿠츠(호주·2분09초39), 미레이아 가르시아(스페인·2분09초45)보다 늦은 2분10초48를 기록해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예스원은 지난해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독차지했다. 특히 400m 결선에선 4분28초43의 세계신기록까지 세웠다.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는 사라 셰스트룀(스웨덴)이 56초53을 기록, 쿠츠(56초97)와 세계기록 보유자 데이나 볼머(미국·57초24)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접영 100m와 50m의 금메달은 호주의 크리스천 스프렌저(58초79)와 브라질의 세자르 시엘로(23초01)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이날 모두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정정수(경기고)가 1분51초86으로 43위에 머물렀다.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신희웅(서울체고)이 56초95로 35위에 랭크됐다.
여자 평영 100m에서는 백수연(강원도청)이 1분09초11로 26위에 올랐다. 여자 배영 100m에서는 김지현(하이코리아)이 1분04초66으로 37위에 그쳤다. 여자 자유형 1500m에서는 한나경(대구체육회)이 16분55초46으로 가장 좋은 성적인 20위를 차지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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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메일루타이트는 2009년 제시카 하디(미국)가 전신 수영복을 입고 세웠던 종전 세계신기록(1분04초45)를 0.10초 차로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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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루타이트와 함께 '영건'으로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뜨겁게 달궜던 중국의 예스원(17)은 개인혼영 200m에서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예스원은 호스주(헝가리·2분07초92)와 앨리샤 쿠츠(호주·2분09초39), 미레이아 가르시아(스페인·2분09초45)보다 늦은 2분10초48를 기록해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예스원은 지난해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독차지했다. 특히 400m 결선에선 4분28초43의 세계신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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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선수들은 이날 모두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정정수(경기고)가 1분51초86으로 43위에 머물렀다. 남자 배영 100m에서는 신희웅(서울체고)이 56초95로 3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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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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