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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데뷔한 듀스(이현도, 김성재)는 멤버 김성재의 사망으로 1996년 해체된 팀이다. 짧은 음반 활동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듀스파를 양산하며 국내외 수많은 프로듀서나 힙합 뮤지션에게 영향을 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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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언급하는 내용은 묵직하다. 신사동호랭이는 "와 이런 음악을 했던 팀이 있었구나"라고, 라이머는 "한국 흑인음악의 어떤 시작이 되었다"고 평했다. 이단옆차기는 "그때는 뭐 말도 못했어요", 김도훈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힌트?", 용감한 형제는 "듀스가 먼저 이뤄놓은게 아닌가싶다"며 듀스에 대한 헌사와 평가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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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집을 내고 데뷔한 남성 듀오 듀스는 가요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시대를 풍미했다. '나를 돌아봐' '여름안에서' 등 각종 히트곡을 양산한 것 뿐 아니라, 한국 힙합의 시작을 알리는 점화선 역할로 힙합계 1세대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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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멤버 김성재의 갑작스런 죽음 끝에 해체를 선언해 짧은 디스코그라프를 보여줬지만, 자취는 굵었다. 한국 힙합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현도는 이후 듀스의 모든 히트곡인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우리는' 등 수십여곡의 곡을 직접 작곡 및 편곡하고 프류듀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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