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LA 다저스는 신들린 듯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투타 밸런스가 좋다. 시즌 초반 자주 무너졌던 불펜까지도 안정을 찾았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시카코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원정 1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가 89년전 세웠던 팀 최다 원정 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루키 류현진은 시즌 10승을 신고했다. 신인 투수가 첫 해 두자릿수 승수를 올린 건 2002년 14승을 했던 이시이(일본) 이후 11년 만이다.
다저스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12승2패의 놀라온 성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 36경기에선 29승7패를 올렸다.
포수 AJ 엘리스는 류현진에 대해 "그는 큰 경기에 강한 선수다. 그는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전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경기 전 류현진을 실력에 비해 가장 주목을 덜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다저스는 59승4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최근 2연승. 지난 10경기에서 8승2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위 애리조나(56승53패)와의 승차는 3게임 반 차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샌프란시스코(49승59패)와는 승차가 10경기가 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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