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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가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유재학 감독(모비스)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지난 1일 장신 군단 중국(평균 신장 2m2)을 잡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 대회에서 중국을 무너트린 건 1997년 준결승전 승리 이후 무려 16년 만이었다. 농구팬들은 중국의 림에 통쾌한 덩크슛을 꽂은 김선형(SK)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중계권을 갖고 있지만 사정상 생중계를 하지 않은 방송사에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2일 이란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3일 말레이시아를 잡고 2승1패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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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한국이 이번이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 한국은 조별예선서 중국을 무너트리면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쓸 수 있게 됐다. 우승 후보 이란 중국을 결승전 이전에 다시 만나지 않아야 최소 3위 내에 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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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 리그는 6개팀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은 D조에서 올라온 세팀과 같은 F조에 포함됐다. F조는 한국 이란 중국 그리고 카자흐스탄 바레인 인도 6개팀이다. 12강 리그는 조별예선에서 안 붙어본 세팀과 돌아가면서 한번씩 대결한다. 한국은 바레인(5일 오후 11시30분, 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6일 오후 11시30분) 인도(7일 오후 11시30분) 순으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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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에선 이란 카자흐스탄이 2승(조별예선 성적), 한국 바레인이 1승1패, 중국 인도가 2패를 안고 12강 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이 F조 2위를 할 경우 8강전 상대는 E조 3위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F조 4위-E조 1위전 승자와 4강에서 만나게 된다.
E조에는 카타르 대만 일본 필리핀 요르단 홍콩이 포함됐다. 카타르 대만이 2승, 일본 필리핀이 1승1패, 요르단이 무승, 홍콩이 2패를 안고 출발한다.
방심은 금물이다. 중국을 무너트릴 때 보여줬던 집중력과 체력을 꾸준히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12강 리그 조편성
F조=한국 이란 중국 카자흐스탄 바레인 인도
E조=카타르 대만 일본 필리핀 요르단 홍콩
◇한국의 12강 리그 일정
한국-바레인(5일 오후 11시30분)
한국-카자흐스탄(6일 오후 11시30분)
한국-인도(7일 오후 11시30분)
※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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