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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유재학 감독을 농구판의 히딩크로까지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이기면 히딩크가 되고, 지면 역적이 된다"고 했다. 유 감독은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지는 걸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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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3년 아시아선수권 조별예선을 C조 2위로 통과, 12강 리그에 진출했다. 12강 리그에선 F조에 속해 바레인(5일) 카자흐스탄(6일) 인도(7일) 순으로 맞붙는다. F조엔 한국 중국 이란 바레인 카자흐스탄 인도 6팀이 속해 있다. 상위 네팀이 8강에 올라간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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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12강 상대들에 대한 동영상 자료가 없다고 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체로 분류된 D조 경기는 녹화된 동영상 자료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상대팀들이 조별예선에서 치른 3경기 기록지를 통해 전반적으로 살폈다고 했다. 상대팀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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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이후 만날 수 있는 대만에 대해선 귀화 선수 퀸시 데이비스(센터)가 가세한 이후 슈터들의 외곽슛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주전 5명 중 1명이 바뀐 대만은 경기력이 50% 이상 달라졌다면서 대만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출전했던 대만 존스컵에서 대만에 완패를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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