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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를 총 망라해 한국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2013년 하나은행 FA컵 8강전이 7일 열린다. 8강→4강→결승전, 3경기만 승리하면 우승이다.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물러설 수 없는 단판대결, 스토리도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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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챌린지(2부 리그)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 32강과 16강전에서 '이변 행보'를 이어갔다. 수원FC는 32강전에선 클래식(1부 리그)의 대구(1대0 승), 16강전에서는 전남(4대3 승)을 잇따라 격파했다. 밑져야 본전이다. 8강전에서 다시 이변을 노린다. 하지만 대구, 전남과는 차원이 다른 상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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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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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대결 장소는 서울의 안방이다. 서울은 부산전 홈 16경기 연속 무패(13승 3무)를 기록 중이다. 2002년 9월 25일 이후 패전이 없다. 그라운드에 서는 순간 선후배간의 정은 없다.
경남FC는 포항이 한이다. 지난해 창단 후 첫 FA컵 우승을 노렸다. 결승전 상대가 포항이었다. 하지만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박성호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했다. 땅을 쳤다. 4년 전인 2008년 12월 제주에서 열린 FA컵 결승전에서도 포항에 0대2로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경남은 통한의 역사를 단번에 바꾸기 위한 일전이라고 선언했다. 클래식에서도 최근 10경기에서 2승2무6패로 부진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FA컵 디펜딩챔피언 포항은 경남이라 오히려 반갑다.
제주는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인천은 제주에 유독 약했다. 8경기 연속 무승(5무3패)이다. 제주 원정에서도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이다. 이번에는 제주전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제주도 갈 길이 바쁘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늪에 빠졌다. 8위로 추락했다. 박경훈 제주 감독은 "인천전이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 컨디션 체크 및 체력 안배를 잘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2010년 4강, 작년에도 4강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올해는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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