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관상'
배우 이종석이 강렬한 눈빛을 지닌 관상으로 변신한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이종석이 이번에는 영화 '관상'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쇼박스㈜미디어 플렉스는 7일 영화 속 이종석이 맡은 진형 역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진형은 총명한 머리와 뛰어난 글재주를 타고났으나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아버지 내경(송강호 분), 삼촌 팽헌(조정석 분)과 함께 산속에서 살고 있다.
어린 시절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자란 탓에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성치 않은 몸을 가지고 있다. 관직에 나가기를 만류하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히 과거시험에 장원 급제해 궁에 입성하게 된 '진형'은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주어진 운명을 바꾸려 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 속 이종석은 여태껏 보지 못한 묵직하고 서늘한 눈빛을 지닌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극 중 내면의 아픔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한 듯 깊이와 슬픔이 묻어난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새 영화 '관상'을 통해 한층 깊이 있어진 이종석의 연기력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한편 오는 9월 개봉하는 '광상'은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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