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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경은 "1996년 신입 아나운서 시절 SBS 뉴스에서 날씨를 소개하는 코너를 맡았다. 그때 SBS 건물 옥상에서 날씨를 소개했다"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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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녀는 "쏟아지는 비와 강풍을 다 맞으며 방송한 적이 있는데, 당시 난 정말 힘들었는데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가 단정한 차림으로 날 불쌍하게 바라보더라"며 "그때 반드시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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