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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1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22라운드 인천전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열린 두 번의 경기와 같은 펠레 스코어(3대2)가 나왔다. 그러나 희비는 엇갈렸다. 지난 두 번은 인천이 웃었지만 이번에는 서울이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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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인천과 골을 주고 받는 명승부를 펼쳤다. 서울이 앞서가면 인천이 추격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서울 선수들은 힘을 잃지 않고 끝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승리의 원동력은 '자신감'에 있었다. 최 감독은 "인천은 예상했던대로 무서운 팀이다. 지난해와 전반기에 우리에게 패배를 안겼다. 그러나 인천과 최근 난타전을 펼쳤기 때문에 선수들이 평점심을 유지했고, 단결의 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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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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