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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도 맨유에 마음이 떠난 것으로 관측된다. 퍼거슨 감독에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루니는 쉽지 않은 관계다. 루니는 2002년 에버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4년 맨유로 이적하면서 당시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과 불화에 휩싸였다. 모예스 감독은 루니가 자서전에서 자신을 비난하자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모예스 감독은 올시즌 루니를 로빈 판 페르시의 백업으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맨유와 루니의 계약기간은 2015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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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유는 설들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커뮤니티실드를 앞두고 "호지슨과 상의 끝에 스코틀랜드전이 열리는 15일 전까지는 루니가 회복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나와 루니 사이의 갈등은 없다. 그는 어제 1군에 합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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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예스 감독은 우승 직후 공을 퍼거슨 전 감독에게 돌렸다. 그는 "내가 오늘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트로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퍼거슨 감독의 몫이다. 내가 한 것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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