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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악역 민준국으로 열연해 큰 인기를 끈 정웅인은 이날 방송 중 난데없이 스태프, 출연진, 시청자 등에게 수상소감 같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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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정웅인은 흔들리지 않고 "손현주 선배님이 '추적자'로 상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말 연기대상 전까지 민준국보다 더 이상의 악역이 없어야 되는데 상반기에 수애 씨가 있었다"며 견제하는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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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웅인은 넘치는 가족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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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웅인이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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