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 비상이 걸렸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시오 월컷이 부상으로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월컷은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됐다. 그는 21세 이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던 도중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월컷은 대표팀 경기는 물론 애스턴빌라와의 개막전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월컷은 현재 괜찮다. 경미한 충돌이 있었다"고 했다.
비상이 걸린 것은 아스널 뿐만아 아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역시 선수난에 시달리고 있다. 커뮤니티 실드를 치른 맨유 선수들이 복귀하지 않았고, 미국 투어를 마친 첼시 선수들도 이제 막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다. 대표팀에는 9명의 선수만이 훈련 중이다. 호지슨 감독은 21세 이하 선수들 중 일부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승격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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