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산다라박과 박봄이 '쌍박 TV'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오후 산다라박과 박봄의 성을 딴 쌍박 티비가 전격 공개됐다. 두 멤버는 홍보팀을 결성하고 무대책, 무계획, 저예산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게릴라성으로 활약상을 전할 예정이다.
산다라박과 박봄은 데뷔 초기부터 3년간 진행되었던 '2NE1 TV'로 인해 팬들로부터 '4차원이다', '외계인이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독특한 행동과 언어법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쌍박TV' 역시 산다라박과 박봄만의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이 잘 드러나는 두 멤버의 맞춤형 예능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산다라박과 박봄은 '쌍박TV' 1화의 파트 1와 2에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양현석 대표가 소속가수의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인 '프롬 와이지(FROM YG)'를 패러디하며 '프롬 쌍박'의 라이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4년간 남자친구를 만날 수 없다는 경계령이 풀렸지만 그것은 말뿐이라고 한 뒤, 산다라박이 양현석 대표를 성대모사하며 "남자 친구 있으면 와봐라 죽여버리게"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을 귀엽게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첫 게스트로는 강승윤이 등장해 '쌍박TV'의 첫 출발에 재미를 더했다.
'쌍박TV' 1화의 파트3에선 두 멤버의 노래방 라이브 장면이 인상적이다. 산다라박과 박봄은 S.E.S의 '아임 유어 걸'과 박봄의 '유 앤 아이'를 '깨방정 라이브'로 소화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7월 발표한 '폴링 인 러브'가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고 8월 공개한 '두 유 러브 미' 역시 200만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2NE1은 9월과 10월,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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