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골결정력 점점 나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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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원톱' 김동섭(성남)이 아쉬움 속 희망을 봤다.
김동섭은 14일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최전방에 배치돼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후반에는 조동건(수원)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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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동섭은 두 차례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아쉬움만 남았다. 특히 전반 34분에는 페널티박스 가운데에서 오른발 터닝 슛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기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김동섭은 "기회가 날 때 과감하게 슈팅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골이 안터져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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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은 약간 좋아진 팀 플레이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동아시안컵 이후 연계플레이가 나아진 것 같다"고 했다. 골결정력 부재에 대해선 좌절이 아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섭은 "대표팀 골결정력은 점점 나아질 것"이라며 짧게 대답했다.
수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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