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이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8회말 이날 경기의 두번째 안타를 날렸다. 이 안타는 이승엽의 올시즌 100번째 안타였다. 이로써 이승엽은 프로에 데뷔한 1995년부터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11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전날까지 98안타를 기록중이던 이승엽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1회 1사 2루서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어냈따. 3회 1루수 앞 땅볼, 6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8회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좌전 안타로 출루해 100번째 안타를 날렸다.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는 역대 3번째 대기록이다.
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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