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웨인 루니 영입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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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무리뉴 감독은 올여름 내내 루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세차례나 영입제안을 했을 정도다. 우승 라이벌 팀에 '에이스'를 내줄 수 없다며 맨유는 일단 첼시의 제안을 모조리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마지막 순간까지 루니 영입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나는 첼시의 감독이다. 나는 다른 감독들처럼 우리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루니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적시장이 닫힐때까지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나는 우리의 스쿼드를 좋아하지만, 한명의 선수 정도를 더 영입할 것이다.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이 언급한 한명은 바로 루니다. 루니 영입에 실패한다면 인터밀란에서 트레블의 영광을 함께 했던 안지의 공격수 새뮈엘 에토오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것이 현지의 전망이다. 에토오는 첼시로 가고 싶다는 속내를 이미 밝힌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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