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를 잔류시킨 리버풀이 공격 보강을 위한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안지의 미드필더 윌리안 영입을 위해 3000만파운드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윌리안 영입전에는 토트넘과 맨유가 뛰어들며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다. 토트넘과 맨유는 유럽무대에서 뛴다는 이점을 안고 있다. 리버풀은 일찌감치 거액을 제안하며 라이벌의 기를 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만약 안지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면 클럽 역사상 두번째로 비싼 선수가 된다.
윌리안 영입에 대한 리버풀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윌리안은 브라질 언론을 통해 리버풀행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지 역시 재정 문제를 겪고 있어 3000만파운드면 윌리안을 놓아줄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알리 시소코 임대 영입에 성공하는 등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윌리안까지 가세한다면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키게 되는 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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