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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재단 '스포츠 멘토링 캠프' 꿈나무에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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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미란재단의 스포츠 멘토링 캠프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미란. 원주=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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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위해 매일 땀을 쏟아내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오랜만에 웃고 떠들며 추억을 공유했다. 재단법인 장미란재단의 제1회 스포츠멘토링 캠프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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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파트너인 비자 코리아와 함께 장미란재단이 주최한 스포츠멘토링 캠프가 강원도 원주의 JCA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라는 주제로 16일부터 2박3일간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스포츠 꿈나무들에게는 오랜만에 훈련장을 벗어나 웃음과 추억을 공유하는 '만남'과 '힐링'의 장이 열렸다. 이를 위해 장미란재단의 멘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펜싱의 최병철, 남현희, 역도의 전상균, 유도의 안정환, 볼링의 강혜은 레슬링의 정지현, 육상의 김건우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캠프에 합류해 꿈나무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스페셜 멘토인 장미란 재단 이사장과 이에리사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준성 전 태릉선수촌 지도의원 등은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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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든벨, 미니 올림픽, 자기 계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에서는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의 후원을 받는 장미란 재단의 드림장학생 2기가 추가로 선발된다. 또 스포츠 꿈나무들과 멘토들의 건강 관리 및 부상 치료를 위해 장미란재단의 후원 병원인 튼튼병원과 아이누리한의원도 참가했다.

장미란 이사장은 "그동안 일반 학생들을 위한 캠프는 많아도 매일 훈련만 하는 어린 운동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가 없어서 아쉬웠다. 운동하는 친구들이 캠프에 와서 놀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본인들이 선택한 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캠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대보다 걱정이 많았지만 워낙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나도 캠프가 진행되는게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캠프에 참가 중인 변재준군(전북체고·역도)은 "혼자만 운동하다가 단체로 이렇게 활동을 하니 다른 느낌이다. 다른 종목의 모르는 선수들을 만나니깐 재미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볼 수 있어 새롭고 존경스럽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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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미란재단은 2012년 3월 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래로, 대한민국 비인기종목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하고 지원하고 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구성된 K-team 멘토와 함께 '스포츠 멘토링 사업' '드림 장학사업' '의료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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