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선덜랜드)이 후반 교체 출전해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선덜랜드는 홈 개막전에서 풀럼에 일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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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17일 (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치러진 풀럼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후반 25분 세세뇽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발등부상에서 회복된 지동원은 후반 33분 헤딩슈팅을 연결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선덜랜드는 풀럼에 0대1로 패했다.
초반부터 선덜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6분 카브랄의 슈팅을 시작으로 18분 세세뇽, 34분 지아체르니 등이 연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후반 7분 풀럼은 카사미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덜랜드는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경기를 결국 0대1 선덜랜드의 패배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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