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상주 상무가 수원FC에 발목이 잡혔다.
선두 경찰(승점 44)을 추격하고 있는 상주는 1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0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이근호 이상협 김재성 이 호 등 '호화 멤버'를 가동했지만 골을 터트리는데 실패했다.
상주는 승점 38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경찰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19일 광주 원정경기를 치르는 경찰이 승리할 경우 승점 차는 9점으로 늘어난다. 올해 챌린지에서는 우승 클럽에만 승격 기회가 돌아간다. 1위를 차지해야 클래식(1부 리그) 1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 수원FC는 승점 23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안양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에만 터진 2골을 끝까지 지켰다. 안양은 승점 27점을 기록, 3위로 올라섰고, 부천은 승점 22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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