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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의 분수령, 13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에게 과제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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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신인왕 후보 호세 페르난데스(21)와의 선발 맞대결이라 더욱 중요한 경기다. 상대 투수는 버겁지만 상대 타선은 만만하다. 마이애미는 팀 타율이 0.231에 불과하다. 출루율 0.291에 OPS가 0.62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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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특히 1회가 중요하다. 류현진은 올시즌 12개의 피홈런 중 7개를 15구 이내에 허용했다. 1회 2번에게 4개, 3번에게 3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다. 1회에 유독 고전했던 이유도 불의의 한방에 있었다. '마의 1회', 조용하게 넘어가면 13승 달성은 유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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