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뉴캐슬을 대파하고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열린 뉴캐슬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게로, 야야 투레, 사미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4대0 완승을 거뒀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데뷔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맛봤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였다. 전반 6분 에딘 제코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자 실바가 헤딩슛으로 선제 포문을 열었고 전반 22분에는 제코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아게로가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골차 리드를 잡았다. 뉴캐슬은 전반 추가시간 수비수 스티븐 테일러가 아게로의 머리를 가격해 퇴장을 당하면서 숫적 열세까지 몰렸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5분 투레의 프리킥골로 쐐기를 박았고,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나스리가 마무리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맨시티는 첫 경기부터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맨시티는 맨유를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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