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21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0-6으로 뒤지고 있던 6회말 좌중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롯데 선발 유먼을 상대로 볼카운트 3B에서 4구째 몸쪽으로 붙는 141㎞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지난달 30일 목동 넥센전에서 6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22일만에 짜릿한 아치를 그렸다.
롯데 김시진 감독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으나, 중계 화면상으로도 확실히 펜스를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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