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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카시야스의 상황을 적극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시야스는 지난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과 충돌했다. 손가락 골절상을 무난히 회복했음에도, 무리뉴 감독이 로페스 골키퍼를 계속 주전 골키퍼로 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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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지난주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개막전에서 애스턴빌라에 1대3으로 패했다. 아스널 팬들은 화를 머리 끝까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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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에 많은 돈을 줄 생각이 없다. 이미 카시야스가 32세의 나이기 때문에 몸값을 받고 이적시킬 수 없다. 아스널을 800만파운드를 적정 가격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1500만파운드 밑으로는 절대 카시야스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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