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지구의 해수면이 최대 91.4cm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유엔 산하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보고서 초안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의 추세대로 진행되면 2100년 해수면 상승 예상치가 최소 53.3~최대 91.4cm로 전망되며, 2007년에 나온 IPCC 평가보고서 보다 해수면이 최고 32cm나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 뉴욕을 비롯해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호주 시드니 등 주요도시가 잠길 수 있으며 해안가에 사는 인구 수억 명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IPCC는 세계 각국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한다면 2100년까지 해수면은 약 25.4cm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물속에 잠기는 자유의 여신상. 사진캡처=영화 투모로우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유엔 산하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보고서 초안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의 추세대로 진행되면 2100년 해수면 상승 예상치가 최소 53.3~최대 91.4cm로 전망되며, 2007년에 나온 IPCC 평가보고서 보다 해수면이 최고 32cm나 높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 뉴욕을 비롯해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호주 시드니 등 주요도시가 잠길 수 있으며 해안가에 사는 인구 수억 명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IPCC는 세계 각국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한다면 2100년까지 해수면은 약 25.4cm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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