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 데뷔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슈퍼컵 1차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1분 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투입된 네이마르는 다니 알베스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데뷔골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12분 역습 한 방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아틀레티코의 아르다 투란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다비드 비야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비야는 지난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친정에 제대로 한방을 먹였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공격이 무뎠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몸이 무거웠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바르셀로나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메시를 빼고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투입했다. 후반 21분 네이마르가 골을 넣으며 겨우 숨통을 텄지만 거기까지였다. 바르셀로나의 추가골 시도는 계속 실패했다.
양 팀은 29일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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