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지난 20일 포항제철소 용융도금공장, 포스코특수강의 3제강공장과 강관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여념이 없는 포스코패밀리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포항제철소 용융도금공장을 방문한 정 회장은 "작년 4월 준공 후 첫 방문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공장 설비라인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품질력 확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회장은 중앙운전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조업활동에 임해주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근무 중인 직원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고 포옹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용융도금공장의 장영호 씨가 "주인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인사하자 정 회장은 "그렇다, 여러분이 회사의 주인이다. 감사한다"고 반갑게 답하며 준비해온 복숭아 10상자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과 인사를 마친 정 회장은 공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듣고 용융도금공장(CGL) 생산제품의 미래성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용융도금공장과 기술팀 신입사원들이 100감사를 적은 종이로 접은 종이학과 감사패를 전달받고 고마움을 전하며 용융도금공장의 미래를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에 이어 정 회장은 포스코특수강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해 5월 합리화를 마치고 조업 정상화에 여념이 없는 3제강공장과 강관공장을 방문한 정 회장은 가동현황과 주요 실적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을 직접 만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철강경기 위축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포스코특수강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단계 설비투자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성공적인 베트남 철강공장 건설로 포스코특수강뿐만 아니라 포스코패밀리가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특수강 전사노사협의회는 임직원의 감사 마음을 담은 '감사 부채'를 직접 제작해 정 회장에게 선물하고, 포스코패밀리의 선두 기업으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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