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아버지'
손미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손미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손미나는 "지난해 프랑스를 다녀와 책을 쓰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 제일 먼저 봐주셨다. 두 챕터를 읽으시곤 '너무 재미있어 빨리 읽고 싶다'고 하셨다"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러나 결국 그 책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부모는 자식에 대해 모든 걸 알지만 자식은 부모님에 대해 모르는 것 같다. 사랑을 받기만 해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또 손미나는 "아버지가 내게 '고난이 닥쳤을 때 그게 내 인생의 굴레가 되지 말게 하고, 날개가 되도록 해라'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다"며 "그 말을 기억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미나는 2007년 퇴사한 뒤 여행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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