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흐 테림 갈라타사라이 감독이 터키 대표팀 사령탑직을 겸임한다.
터키축구연맹은 2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테림 감독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예선 잔여경기를 지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터키는 유럽 예선 D조에서 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7로 4위에 그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려 있는 2위 헝가리와의 승점차는 4점이다. 터키축구협회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압둘라 아브치 감독과 계약 상호해지를 한 상태였다. 테림 감독은 터키를 유로2008 준결승까지 올려 놓으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용병술이 강점으로 꼽힌다.
테림 감독은 "(선수들이) 나라를 대표한다는 책임에서 도망치지 말길 바란다. 팀워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전원이 하나가 되어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는 9월 6일과 10일 각각 안도라, 루마니아와 맞붙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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