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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 평양 亞선수권 선수단 파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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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이 평양에서 열릴 대회에 국내 선수 파견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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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은 23일 고양시청 등 6~7개 실업팀 선수단 40명을 내달 평양서 열릴 2013년 아시아클럽대항 역도선수권에 출전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역도연맹은 선수단의 북한 비자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전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선 함구했다.

통일부 측도 "아직 역도연맹으로부터 방북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정치·군사적 목적의 방문이 아니라면 북한 방문을 허용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며 "신청서가 들어오고 나서 검토를 통해 방북 가능 여부를 최종 승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의 현지 신변 안전 문제 등에 관한 세부 사항에서 북한의 확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확답을 받은 이후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역도 선수단의 방북이 성사되면 2003년 남북통일농구 및 통일축구에 이어 10년 만에 남한 선수가 북한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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