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수원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원은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40으로 인천(승점 38)을 제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스플릿까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그룹A행을 확정짓게 된다.
경기가 끝난 뒤 서 감독은 "중요한 일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찬스가 많았는데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후반들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승리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수원에게 스플릿전까지 남은 경기는 인천와의 원정경기와 전남과의 홈경기다. 서 감독은 "상위권팀들과 간격을 좁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룹 A에 올라간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인천과 전남전을 통해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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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서 감독은 "중요한 일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찬스가 많았는데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후반들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승리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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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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