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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제왕' 무리뉴, 슈퍼컵 앞두고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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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독설의 제왕다웠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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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31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 슈퍼컵을 앞두고 독설을 날렸다. 자신이 쓰는 독설 공식을 충실히 따랐다. 일단 상대를 치켜세워주었다. 무리뉴 감독은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뮌헨은 유럽 최강이었다"고 치켜세웠다. 지난 시즌 뮌헨은 하인케스 감독 아래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정확히 짚은 것이다.

하지만 이내 반전이 있었다. 꼬투리를 잡아 비난하는 순서였다. 무리뉴 감독은 "이제 뮌헨에는 새로운 감독과 선수가 왔다. 이 때문에 여전히 강팀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돌려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에 부임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맡던 시절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다. 둘은 서로 독설을 날리며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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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독설 상대는 뮌헨만이 아니었다. 맨유를 향했다. 웨인 루니 영입에 실패하자 무리뉴 감독은 "라이벌 팀에게 선수를 보내지 않는 건 구시대적인 생각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고 비난했다. 역시 무리뉴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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