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지난 2009년 아파트를 3억8천만원에 구입하면서 2억66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제2금융권에 적용되는 대출한도(LTV) 70%를 꽉 채워 빚을 냈지만, 박씨는 3년 만에 돌이키기 힘든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치 기간이 지난 뒤 이자와 원금을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자 집을 경매로 넘겼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을 제 때 갚지 못한 것이 빌미가 돼 거리로 나앉는 '하우스푸어'가 급격히 늘고 있다.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거나 심지어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사례가 중산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무리한 대출이나 잘못된 상환계획이 폭탄으로 되돌아 올수 있다. 그렇다보니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에는 신중히 선택해야한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저금리와 자신의 계획에 맞는 상환계획을 충분히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 은행별로 한도는 비슷하지만 우대금리 조건이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비율 같은 특약조건 또한 천차만별이라 은행마다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적용금리를 직접 비교해봐야 최적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은행의 상품을 일일이 비교하기엔 시간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보다 손쉽게 대출 이자 싼곳을 알 수는 없을까?
최근 간단하게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는 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다.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은행 및 전문상담사와 제휴로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은행별 금리 및 한도비교가 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대출을 계획한다면 은행 방문 전에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미리 정보를 얻는 것이 유리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