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빠진 스완지시티가 토트넘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스완지시티는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끝난 트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이적을 추진중인 기성용은 또 다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적설이 불거진 이후 페트롤롤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베스트 11에 변화를 줬다. 미추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2선 공격수로는 라우틀리지, 헤르난데스, 셸비가 기용됐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데 구즈만, 카나스가 선택을 받았다. 포백 라인은 랑헬, 치코, 윌리엄스, 데이비스가 낙점됐다, 골키퍼 장갑은 봄이 꼈다. 최전방 공격수 보니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미추가 다시 최전방에 자리하게 됐다.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도 없었다. 기성용의 포지션 경쟁자인 데 구즈만과 셸비, 카나스가 선발로 기용됐고, 포수엘로와 브리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라우드럽 감독의 의도와 달리 스완지시티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고 후반 13분 셸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배를 헌납했다. 토트넘의 공격수 솔다도는 페너리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스완지시티는 개막전에서 맨유에 대패한 이후 2연패를 당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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