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돌아왔다.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백지영이 드라마 '굿닥터'(KBS2) OST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백지영은 '굿닥터' OST 메인테마에 참여해 OST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백지영이 부른 '울고만 있어'는 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절제된 악기구성의 편곡으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중심이 되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소아외과 닥터 차윤서 (문채원 분)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레지던트 박시온 (주원 분)의 애잔한 감정을 주인공의 외적인 모습에서 내적인 모습으로 풀어 쓴 가슴 뭉클한 가사는 절제된 감정에서 터져 나오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공감을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참여하는 드라마 OST마다 흥행 기록을 세웠던 백지영은 그 동안 SBS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KBS '공주의 남자' 의 '오늘도 사랑해'등 을 모두 대 히트 시키며 OST 여왕으로 군림해 왔다.
백지영 참여한 '울고만 있어' 지난 19일 '굿닥터' 5회에 예고 없이 잠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으며 같은 날 녹음실의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백지영이 녹음실에서 녹음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켰다. 이 곡은 오는 26일, 6회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삽입 될 예정이며 그 다음날인 27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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