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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전을 앞둔 황선홍 포항 감독은 홍명보호의 골가뭄을 풀 해법을 제시했다.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가 내놓은 해결책이라 신뢰가 갔다. 황 감독은 국내파 공격수들의 진취적인 목표를 강조했다. 황 감독은 "홍 감독이 얘기했듯이 심리적인 면이 클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꼽아봐도 '아! 이 선수다'라는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다. 국내 공격수가 분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공격수만 골을 넣으란 법은 없다. 국내 공격수들이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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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현역시절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K-리그와 J-리그에서 총 150경기에서 79골을 터뜨렸다. 특히 1998년 첫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3경기에 출전, 50골을 기록했다. 황 감독은 "현역 시절 나의 목표는 항상 득점왕이었다. 우리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왜 목표가 10골이고, 두자릿수 득점이냐. 자신을 좀 더 믿고 지향점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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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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