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트 외칠(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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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외칠은 최근 들어 팀내 입지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 가레스 베일의 영입시 방출이 유력한 선수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비슷한 타입의 이스코까지 가세하며 영향력이 많이 약해졌다. 외칠은 지난 그라나다전에서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겪였다. 그는 불만의 표시로 바로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외칠 영입을 노리는 아스널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외칠의 팬으로, 수년간 그의 영입을 고려했다. 외칠은 빅스타 영입을 원하는 팬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아스널은 이케르 카시야스 영입에도 관심이 있다. 카시야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됐음에도 여전히 데이고 로페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시야시는 내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것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컨디션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했지만, 상황이 지속될 경우 카시야스가 극단적인 결론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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