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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사실 이번 기록은 알지 못했는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시즌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면 득점 1위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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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경쟁자들이 추월했다. 두 차례나 해트트릭을 작성한 제주의 득점기계 페드로가 15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김신욱(울산)일 14골, 전북 이동국과 케빈이 각각 12골과 11골, 김동섭(성남)이 11골을 기록 중이다. 데얀은 지난달 31일 제주전에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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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K-리그의 골역사다. 지난해 31골을 터트리며 2003년 김도훈(28골)이 세운 K-리그 한 시즌 통산 최다골을 9년 만에 갈아치웠다. 2011년(24골)에 이어 2012년 득점왕에 올랐다. 사상 첫 2년 연속 득점왕의 영예를 차지한 K-리거로 기록됐다. K-리그 통산 외국인 선수 최다골,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골도 그의 소유물이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로는 2004년 수원 나드손(브라질), 2007년 포항 따바레즈(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 유럽(몬테네그로) 출신으로는 첫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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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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