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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세계선수권은 격전지였다. 개인종합에서는 예상대로 '난공불락' 러시아 에이스들과 개최국 우크라이나 에이스들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예브게니아 카나예바의 후계자'로 거론돼온 러시아 신성 마르가리타 마문이 선전했다. 후프에서 18.300점, 볼에서 18.333점의 고득점을 기록했다. 총점 36.633점으로 개인종합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 '한솥밥 경쟁자'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36.582점)가 0.051점 차로 뒤를 쫓았다. 우크라이나 홈 그라운드의 에이스 안나 리자트디노바(36.250점),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35.683점), 우크라이나 베테랑 알리나 막시멘코(35.633점)가 3-4-5위에 올랐다. 손연재(34.950점)는 막시멘코와 0.683점 차 6위에 올랐다. 지난 7월 카잔유니버시아드대회 때와 같은 순위다. 이번대회 첫 종목인 볼과, 후프에서 긴장한 탓인지 실수가 있었다. 자신의 최고점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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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월드컵 시리즈 개인종합 최고 성적은 4위지만, 6개 대회 연속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꿈의 18점대도 찍었다. 그야말로 '폭풍성장'이다. 2년만의 세계선수권, 생애 세번째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고 있다. 세계선수권에는 개인종합 및 후프, 볼, 곤봉, 리본 종목별 메달 등 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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