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둥지 잃은 박주영(아스널)의 거취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엔 프랑스 리그앙의 FC로리앙이 박주영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이전트들이 중심이 돼 만드는 프랑스 매체 '인사이드 풋'은 지난 28일(한국시각) "로익 페리 로리앙 구단주가 박주영의 임대를 위해 아스널과 협상 중이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1926년 창단한 로리앙은 1998~99시즌 1부리그 첫 선을 보였으며, 2006~07시즌 이후 꾸준히 1부 리그를 지키고 있다.
2011~12시즌 17위로 턱걸이 잔류를 한 뒤 지난 시즌엔 8위를 마크하는 등 성적의 기복이 크다.
앞서 프랑스와 영국 언론들은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랑스의 생테티엔도 박주영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2년 전 입단 직전까지 갔던 프랑스 릴도 그를 다시 영입하려한다는 루머도 있다.
2011년 여름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첫 시즌에 총 6경기(1골)만 뛴 채 스페인 셀타비고로 1년간 임대됐다.
그곳에서 25경기 4골을 기록한 뒤 아스널로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없는 상태다. 그가 쓰던 9번은 루카스 포돌스키 차지가 됐다.
대표팀 승선 뿐 아니라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새 팀을 찾아야 한다.
박주영은 아스널 이적(2011년 8월30일)과 셀타비고 임대(2012년 8월31일) 때도 이적 시장 마감이 임박해서 도장을 찍었다.
올해 이적 시장은 9월1일 문을 닫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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