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한 곡이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메트로'와 '허핑턴포스트' 등 28일(한국시각) 영미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프레드 스토바흐(96)는 최근 지역 작곡 대회에 사별한 아내를 그리는 가사 '오 스위트 로레인'으로 참가를 신청했다.
정성스러운 사연과 가사를 접한 관계자들은 스토바흐가 쓴 가사에 음악을 붙이고 노부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했고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프레드는 1938년 아내 로레인을 만나 75년간 해로했지만 한 달 전 사별한 뒤 슬픔에 잠겨 있다 문득 이 노래를 떠올렸다고 했다.
그는 단 한 번도 곡을 써 본적 없고 노래도 잘 하지 못했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를 영상과 함께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나도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지금도 함께였으면 얼마나 행복하게 사셨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엔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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