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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에 꼭 필요한 모기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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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폭염과 가뭄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평년에 비해 줄어 그나마 유난히 더웠던 날씨를 이겨낼 수 있었다. 하지만, 9월 말까지는 한낮의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태풍으로 인한 강수량 증가로 뒤늦게 모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 특히, 일반 모기보다도 더위에 강한 일본 뇌염 모기나 뎅기열 모기 등이 증가하는 추세라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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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정에서나 야외활동에서 사용하기 편한 모기 차단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제품 유형 또한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흔히 모기 차단제로 사용하는 여러 제품의 효과나 효능은 알려진 것과는 다를 수 있어 효능과 사용법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8월 21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 '컬투의 베란다쇼 107회- 모기의 습격' 편에서는 그 여러 모기 차단제의 실제 효능에 대해 실험한 바 있다. 계피가루, 토마토즙, 로즈마리 화분과 같은 민간요법의 모기 차단법을 비롯해 몸에 부착하거나 몸에 바르는 모기 차단제의 효능을 똑같은 조건에서 실험했다. 그 결과, 민간요법이나 몸에 부착하는 형태의 모기 차단제보다도 직접 발라 모기를 퇴치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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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전 세계 판매 1위(닐슨 조사, 2011년 기준)의 모기 차단제인 '오프'가 있다. 에스씨존슨의 '오프'는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함유해 접근을 막아주는 원리의 기피제 제품으로, 의약 외품의 성분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미국 환경청(EPA) 및 식약처(KFDA)에 등록 및 승인된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서는 몸에 직접 뿌리는 에어로졸, 직접 바르는 로션 타입, 그리고 영?유아용 키즈 제품 등 3가지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프 에어로졸'은 피부와 옷에 간편하게 뿌리는 것만으로 모기 뿐 아니라 진드기의 접근까지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오프 에어로졸'은 차단 효과가 4시간 동안 지속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하기 간편하고 사용감이 상쾌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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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직접 바르는 로션 타입인 '오프 로션'은 한번 바르면 차단효과가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되며 바른 후에도 끈적이지 않아 더운 여름 날씨에도 사용하기 좋다.

한편, 어린이용 모기 기피제인 '오프 키즈'는 저자극성 로션 타입으로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민감한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야외 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게 노출되는 어린 피부를 보호해주며, 6개월 영?유아 이상 어린이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오프 키즈'는 4시간 동안 모기 차단 효과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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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에는 제품마다 성분과 농도에 따라 지속 시간 및 사용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제품에 표기된 사용법을 따라 사용해야 한다. 모기 퇴치 기피제 사용에 대한 식약처 권고사항에 따르면, 기피제는 하루 1회-3회 정도의 소량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에어로졸 제품 사용 시에는 반드시 약 10cm-20cm거리에서 뿌려줘야 한다. 또한, 단시간 야외 활동에는 낮은 농도의 제품을 선택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만 6개월에서12세의 어린이에게는 기피제 제품을 어른 손에 먼저 취한 후 소량을 얼굴과 손을 제외한 노출 부위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를 사용한 피부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옷가지는 반드시 세탁해야한다. 아울러,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기피제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상처 부위나 햇볕에 탄 피부 주변에는 피해서 사용해야 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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