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경험했던 곳과 달리 처음 와 보는 곳이었지만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니었다. 이 대회(충주세계조정선수권)는 우리에게 국제를 무대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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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선수권 W4X(여자쿼더러플스컬)에 출전한 미국 대표선수 메간 칼모어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각국 대표 선수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칼모어는 블로그를 통해 '충주로 오는 길은 멀고 험했지만,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의 노력 덕분에 거리와 시간이 무색하게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이 현대적'이라고 호평하며서 '음식과 방, 교통편 모두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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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당히 덥다는 보도로 걱정했지만 그리 덥지 않은 것 같다'고 적었다.
칼모어는 가장 재미있었던 일로 거봉을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운 것 알라딘의 구름처럼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숙소-경기장) 셔틀버스 저녁마다 선수들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것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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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모어는 25일 예선에서 4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29일 패자부활전에서 2위를 차지해 31일 결선을 앞두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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