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가 처음 해본 바다낚시에서 100kg이 넘는 참치를 잡아 화제다.
2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6세 소녀 안나 메든이 휴가차 방문한 어세션 섬 근처 해안에서 낚시를 시작한 지 고작 20분만에 월척을 낚았다.
그녀는 1시간 15분간의 사투끝에 아버지의 도움으로 113kg의 참치를 잡는데 성공했다.
사실 안나는 낚시보다는 배위에서 선탠을 하기위해 따라나섰다가 이런 행운을 잡은 것이다.
그녀는 "예전에 민물낚시를 해본 경험은 있지만 바다낚시는 처음이었다"며 "뭔가가 잡혔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낚시대가 엄청나게 휘었다"고 말했다. 또한 "1시간 15분동안 온몸이 부숴지는 것처럼 힘들고 아팠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흥분된 어조로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참치를 부두에 있던 크레인으로 간신히 육지로 옮겼으며, 부위별로 잘라 주민들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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