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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친누나 '김 아녜스 수녀'…"누나 꿈 응원 후회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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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친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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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가 친누나 영상편지에 '정글'에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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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 등의 멤버들이 모기섬을 다시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 친지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그중 특히 병만족을 모두 놀라게 한 사실을 김성수 누나가 수녀였다는 사실. 김성수는 친누나인 김 아녜스 수녀로부터 온 손 편지와 묵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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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는 수녀가 된 김성수 친누나가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고 김성수는 소리내 장문의 편지를 끝까지 읽었다.

누나의 마음을 읽은 김성수는 궁금해 하는 병만족을 위해 입을 열었다. "사실 누나가 처음 수녀가 된다고 했을 때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다. 우리 부모님은 계속 울었지만 유일하게 딱 한 명 나만 응원했다. '안 하고 후회할 거면 해'라고 했다"고 이야기한 김성수는 "한 번은 초대를 받아 누나를 보러 수녀원에 갔다. 밥을 먹고 돌아가는데 수녀원 문이 철문이다. 쪽문이 작게 있는데 누나가 나오지 못하고 내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었다. 그때 '내가 너무 섣불리 누나를 응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마음이 이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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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수는 "아마 누나는 이 방송을 못 볼 것 같다. 수도원에서는 TV를 보지 않는다. 그래도 언젠가 볼지도 모른다는 마음에..."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김성수는 "나는 항상 누나가 가족을 생각하고 나를 얼마나 생각하는 지 안다. 누나가 나한테 인생은 다 똑같다고 했던 말. 수도자든, 회사원이든, 연기자든 자기 생활이 수도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항상 그렇게 살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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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병만족장 오른팔을 자청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던 막내 인피니트 이성열은 평소 이상형인 소녀시대 태연의 영상편지에 함박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 영상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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