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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캐피탈원컵 2라운드 스윈던타운전(0대2 패)에서 선발로 나섰던 윤석영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센터백 클린트 힐이 왼쪽 측면수비수로 나섰다. 리처드 던, 오노우하, 대니 심슨이 포백라인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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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골은 수비수 클린트 힐의 발끝에서 나왔다. 프리킥 직후 문전혼전 상황에서 동료를 맞고 튀어나온 세컨드볼을 힐이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필사적인 집중력이 빛났다. QPR의 승리를 결정한 한골이었다. 반면 리즈는 지독히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인저리타임 오스틴의 슈팅이 크로스바 오른쪽모서리를 맞힌 직후 종료 휘슬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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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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